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3

"이제 도쿄 안가도 돼"…북유럽 커피 마니아들 상수로 몰려온 이유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제 도쿄 안가도 돼"…북유럽 커피 마니아들 상수로 몰려온 이유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북유럽의 커피 문화는 유럽권 내에서도 다르게 분류된다. 마치 찻잎을 우려낸 듯 은은한 풀잎 향이 나는 약배전의 연한 커피기 때문이다. 스웨덴의 오후 휴식 시간인 ‘피카(Pika)’ 문화에서 출발해 노르웨이, 덴마크 등에서도 이런 커피를 즐긴다.

    노르딕 커피 중에서도 한국인에게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는 ‘푸글렌(Fuglen)’이다. 노르웨이어로 ‘새’라는 뜻의 푸글렌은 1963년 오슬로에서 시작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했다. 2012년 일본 요요기 공원 인근에 문을 열며 도쿄 여행자들의 성지로 알려졌다. 후쿠오카 등 일본에 7개 지점을 낸 푸글렌은 올해 서울 상수역 인근에 첫 한국 매장을 냈다.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바로 운영하는데 곧 성수동에도 2호점을 낸다고. 낮은 층고의 독채에 1960년대 생산한 스칸디나비아 빈티지 가구로 꾸며진 매장은 종일 긴 줄을 서야 입장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매장 내 바리스타와 직원은 모두 푸글렌 해외 지점에서 트레이닝을 마치고 돌아왔다.


    덴마크를 대표하는 ‘커피콜렉티브’도 서울 종로 자하문로의 ‘에디션덴마크 쇼룸’에서 만날 수 있다. 독일 베를린 기반의 보난자커피는 2022년 롯데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8개 이상의 지점을 냈고, 일본 교토 본점의 ‘%’ 로고로 먼저 유명해진 아라비카커피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필드에 자리 잡았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