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명품 플랫폼 젠테가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최대 80% 할인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세일’을 진행한다.
젠테는 얼리버드 세일을 통해 170여개 명품 브랜드와 4만개 이상의 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럽내 100개 이상의 부티크가 행사에 동참한다.
프라다 셀린느 발렌시아가 미우미우 등 명품 브랜드는 물론 젠테 상품기획자(MD)들이 엄선한 신흥 브랜드 제품들도 대거 소개한다.
매일 오후 3시마다 새로운 할인 상품을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고객은 ‘찜하기’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위시리스트’에 등록하면 할인 적용시 가격 변동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추가 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승탄 젠테 대표는 “이번 얼리버드 세일은 연말 시즌과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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