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이달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아크로 리츠카운티’(투시도)를 공급한다. 방배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총 707가구(전용면적 44~144㎡)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은 140가구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가깝다. 남부순환로와도 인접해 사당나들목(IC), 서초IC, 양재IC를 이용하기 편하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방일초, 서초중, 상문고 등도 멀지 않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양재점, 코스트코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대형 쇼핑 시설도 인근에 있다.
조경 특화 설계(아크로 가든 컬렉션)가 적용된다. 단지 입구 ‘웰컴 가든’과 예술 정원으로 꾸며진 ‘아트리움 가든’, 고층 커뮤니티 정원 ‘스카이 가든’ 등 다채로운 테마의 조경 공간이 꾸며진다. 커뮤니티 시설(클럽 아크로)에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 골프라운지, 사우나 등이 설치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