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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년 된 나무가 살아숨쉬는 곳"…내년 '日 신비의 섬'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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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본여행클럽(SJTC)은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야쿠시마의 7000년 이상 된 고목 ‘조몬스기’를 찾아가는 자연 탐방 여행을 선보인다.

SJTC는 내년 2월24일~28일 4박5일 일정으로 야쿠시마를 찾아 조몬스기 종주를 하는 자연 탐방을 떠난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100명산(名山) 탐방 전문가’인 재일교포 박혁신 F&L 대표가 현지에서의 안내를 맡는다. 야쿠시마는 수령 수천년 이상 삼나무들이 빼곡한 생태 관광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있다.

SJTC는 “일본 여행이 인기지만 야쿠시마를 가본 이들은 많지 않다. 또한 야쿠시마를 찾는다고 해도 일본 100명산 중 하나인 ‘미야노우라다케’와 조몬스기를 찾아가긴 어렵다”며 “이번 야쿠시마 자연 탐방에선 깊은 산길을 걸으며 야생 동물을 만나고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최고급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내년 2월(8~11일 3박4일)과 3월(27~30일 3박4일)에는 부관훼리(여객선)를 타고 메이지유신 발상지 야마구치현으로 역사·문화 탐방도 떠난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니혼슈(사케) 브랜드들의 생산지로 유명한 소도시여서 사케 투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행은 선착순 마감되며 문의 및 신청은 SJTC를 주관하는 시사아카데미 산하 시사일본연구소로 하면 된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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