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기업 에스원이 폐쇄회로TV(CCTV)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CCTV가 녹화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리는 기능을 갖췄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전국 140여 개 거점에서 전문 수리 인력이 출동한다. 간단한 문제는 원격 조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매월 CCTV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정기 리포트도 선보인다. 영상 녹화 상태와 카메라 연결 상태 등 여섯 가지 관련 정보가 담겨 있다. 이외에 도난이나 파손 사고가 발생했을 때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하는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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