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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목장, 신축 공장 설립…프리미엄 유제품 생산 확대 및 위생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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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강훈목장’을 운영중인 강훈농업회사법인(구 강훈영농조합법인)은 경북 구미시 선산읍 복산리 일대에 새로운 유가공 공장을 설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약 4556㎡ 규모의 부지에 총 60억 원이 투입되어 2025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강훈농업회사법인은 원유의 안전성은 물론, 가공부터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엄격한 위생 기준을 준수하고 품질 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신축 공장은 최신 설비와 HACCP 인증을 받은 첨단 위생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고품질 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새 공장은 하루 최대 15톤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생산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3배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강훈목장은 쿠팡, 오아시스, 공영쇼핑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더욱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업체는 전했다.

강훈농업회사법인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유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신공장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며 “최신 위생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프리미엄 유제품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5년 강훈영농조합법인으로 설립된 강훈농업회사법인은 원유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원료 선택과 가공 방식에서 차별화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신선한 원유와 독자적 발효 기술로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요거트와 우유를 제공하며, 인공 첨가물 없는 순수한 맛을 지향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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