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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소프트베리, 12월 자동차 극장 영화 상영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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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프트베리가 연말 기념 전기차로 가득 찬 특별한 영화관 ‘EV CINEMA by EV Infra’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소프트베리는 2024년 한 해 동안 소프트베리의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를 이용한 전기차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오는 12월 13일에 경기도 파주의 자유로자동차극장에서 연말 이벤트를 개최한다.

소프트베리는 참여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 상영과 더불어 자동차 포토월, 럭키 드로우 등을 준비했다. 참여자 모두에게 증정되는 한정판 경품과 더불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 또한 제공한다. 내 차와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6월 성공적으로 진행된 캠핑 이벤트 ‘EV로드스’에 이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명의 전기차 이용자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응모는 전기차를 보유한 EV Pay 이용 회원이라면 누구나 'EV Infra' 앱 내에서 11월 20일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추후 'EV Infra'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프트베리는 올해 10월 초 이재호 부대표(전 SK에너지 부사장)를 영입하고 고객 접점과 기술 및 데이터 자산 혁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추가 등 업계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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