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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애기봉에서 울리는 세계평화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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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애기봉에서 울리는 세계평화'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시는 10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오픈갤러리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10월 30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애기봉에서 울리는 세계평화'展은 한한국 작가의 현대미술, 디지털그래픽아트, 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 점과 그의 대표작 ‘희망대한민국’(4.5mx6.5m) 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 작가는 ‘세계평화지도’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서예회화라고 하는 새로운 예술의 장르를 개척한 세계적인 서예회화작가 겸 평화운동가로 전 세계 널리 알려져 있다.

작가는 유엔본부 창설이후 최초 및 최다 자신의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이 UN본부 22개 국가 대표부에 영구 전시·소장된 공적으로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의 작품 중 ‘희망대한민국’은 최초의 제헌헌법 전문을 한글 붓글씨로 4년간의 작업 끝에 완성한 작품으로 한글날을 기념해 광화문 외벽에 설치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10월 한글의 달을 맞아 한글의 독창적 가치와 예술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남북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평화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켜 전 세계에 깊은 울림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글의 독창성과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며 “동시에 남북간 문화예술을 통한 평화와 희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입장객은 전시 관람이 무료로 가능하며, 방문을 원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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