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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기 ESG 경영 3대 지원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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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기 위한 3대 전략을 23일 공개했다.

인천시는 ESG 교육을 전파하고,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하며 지속 가능한 ESG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ESG 교육은 ESG 인식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대재해 예방 교육 중심으로 벌이기로 했다. 중소기업 맞춤형 전략은 기업을 현장 방문해 경영 실태를 진단하고,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지원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ESG 정책위원회 구성,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급망 ESG센터 운영 등 지속 성장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인천시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와 대한상공회의소의 ESG 지원센터를 주요 거점으로 삼기로 했다. ESG 경영에 대한 실무자 교육을 벌이고, 교육 프로그램을 기업에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ESG 경영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높이는 홍보 자료도 나눠줄 계획이다.

인천시의 ESG 경영 3대 전략 추진사업 예산은 약 34억원이다. 내년 1월부터 전략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시에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를 갖춰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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