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전기가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주가가 20% 이상 폭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6분 현재 계양전기는 전일 대비 351원(22.85%) 뛴 1887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계양전기우도 13.33% 오름세다.
계양전기는 현대차·기아와 2884억1020만원 규모의 시트모터 SR 14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계양전기 지난해 매출액의 75.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9년 12월31일까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