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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영업마케팅총괄임원 김용범)이 ‘2024 KCSI’ 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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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은 ‘온수, AI, 지속가능한 미래’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워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보일러 사용이 난방에서 온수 중심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2022년 온수 기능이 강화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초 이내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온수레디 시스템’을 갖춰 기존 대비 93% 빠른 온수 제공과 연간 약 20t(4인 가족 기준)의 물 절약 효과를 보여준다. 집안 여러 곳에서 동시에 온수를 사용해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기존 보일러보다 10분 기준 약 6L까지 유량을 증가시켜 끊김없이 온수를 공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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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빠른 온수 스마트운전 기능’이다. AI 서버가 가정의 온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사용 시간에 맞춰 온수를 자동으로 공급한다. 사용자는 별도 조작 없이도 편리하게 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간에 맞춰 온수 공급 예약도 가능하다.
경동나비엔은 ‘스마트진단’ 기능을 통해 보일러 상태를 가정에서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보일러 고장 시 소비자는 앱을 통해 고장 부위를 확인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툴킷’을 통해 정보가 애프터서비스(AS) 기사에게 전송돼 서비스 시간 또한 단축할 수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온수 기능이 대폭 강화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