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한국마케팅학회(KMA)는 오는 18일 MOM(Master Of Marketing) 1차 세미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가 몰고온 혁신과 혼돈의 시대에 전통적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AI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MOM(Master Of Marketing)은 한국마케팅학회에서 지난 10년간 진행해온 최신 마케팅 지식을 기업들에게 확산하기 위한 교육/세미나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세미나 시리즈를 공동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기업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장 변화를 알리고 기업이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AI 활용 비즈니스 분야 최고의 전문가 4분을 모시고 ‘AI 트랜스포메이션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
첫번째 특강에서 김태용 교수(경희대)는 생성 AI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 조사 방법을 알리고 있는 전문가로서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성 AI 핵심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소개하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다양한 실무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두번째 특강에서 김지훈 이사(코드프레소)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최근 정신없이 쏟아져 나오는 생성 AI 기술 중 어떤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비교 평가하고, 이를 교육(에듀테크)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소개한다.
세번째 특강은 빅데이터 분석 최신 방법론을 개발하고 있는 정재학 교수(서강대)가 전통적 분석 방법으로는 다룰 수 없는 온라인 고객 후기나 사진 등 주요 빅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는지, 이를 활용해 기업들이 시장 기회를 읽고 브랜드 진단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며, 생성 AI의 취약점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네번째 특강에서는 AI 활용 전문가로 유명한 정지량 대표(틸다)가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제조업, 물류,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어떻게 적용·활용하는지 생생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본 세미나는 선착순 마감되며 자세한 과정별 커리큘럼과 할인 혜택 등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