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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체험 및 전시회 25일 인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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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대공원 전시실에서 ‘2024년 극지 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극지 연구 중심 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환경 파괴 심각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행사장에는 생생한 북극과 남극의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극지 탐험가로 변신하는 체험(크로마키 가상현실 활용)을 비롯해 북극곰 천연비누 만들기와 핸드메이드 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인천은 올해 9월 2030년 남북극 통합 극지학술대회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전 세계에서 2000명 이상의 극지 과학자가 10일간 모여 회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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