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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딥, 용인시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용역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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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딥이 용인시 ‘2024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에어컨 냉난방기 원격제어 부문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용인특례시와 DR사업자인 파란에너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지역주도 미래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공공기관 중심의 지역 주도 미래에너지 통합관리를 통해 지역 내 전력수요관리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도모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어테크(AirTech) 전문기업 에어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용인시청과 산하 구청 등 공공기관 98개소에 지능형 냉난방 제어기 ‘에어딥Q’ 1500대를 공급하고, 플랫폼 내 데이터 연동을 통한 냉난방기 실시간 모니터링·원격제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어딥Q를 설치하면 IoT 기능이 없는 구형 에어컨 냉난방기를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여러 제조사 제품을 브랜드에 상관없이 통합관제할 수 있으며, 냉난방기의 실시간 가동 데이터를 분석해 주말이나 퇴근 후 비정상 가동을 탐지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안심가동 서비스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 활동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박은주 에어딥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로 용인시의 에너지 절감 ESG 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금년내로 조달혁신 제품 선정이 완료되면 에어딥Q의 공공기관 도입이 용이해져 ESG 확산에 더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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