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의 상징이자 '충무로 시대'를 연 서울 필동에 위치한 대한극장이 30일 폐업했다. 대한극장 운영사 세기상사는 건물을 문화예술공연 시설로 개조해 내년 4월 재개관 예정이다.시민들이 철거 작업을 하고 있는 극장 앞을 지나가고 있다.
한 관계자가 극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시민들이 셔터가 내려진 극장 앞을 지나가고 있다.
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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