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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 신유빈이 인정한 맛…"일주일에 한 번은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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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치킨이 대표 메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삐약이' 신유빈과 함께한 TV 광고를 공개했다.

26일 bhc에 따르면 이번 광고엔 '뿌링클'과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10년간 성장해온 과정이 담겼다.



광고 영상은 '"1주일에 1번은 먹어요" 탁구 스타 신유빈의 PICK, 뿌링클'이라는 제목이 적힌 신문을 든 20살 신유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유빈아, 경기 끝나면 뭐 먹고 싶어?"라는 질문에 어린 신유빈은 "뿌링클이요!"라고 외치고 신유빈과 뿌링클의 성장 스토리가 이어진다.


신유빈이 10세이던 2014년 뿌링클이 출시됐고, 19세이던 2023년 한국탁구의 MVP로 선정됐을 때 뿌링클은 1억마리 판매를 돌파했다는 내용도 소개됐다. 신유빈이 함께한 '뿌링클' 10주년 광고 영상은 이날부터 TV는 물론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bhc 치킨은 '뿌링클'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게릴라형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간식을 먹는 모습으로 관심을 끈 파리 올림픽 후 신유빈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와 동원F&B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의 모델로도 발탁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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