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발행어음 거래 서비스가 추석 연휴 중에도 24시간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특판 발행어음은 365일 24시간(전산점검 시간 제외) 거래가 가능하다. 금리는 1년 만기 연 4.3%(세전, 9일 기준), 6개월 만기 연 4.2%(세전, 9일 기준)다.
한국투자증권은 인터넷은행을 통해 발행어음을 비롯해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토스뱅크·케이뱅크와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두 앱에서 제공하는 해외 채권 구매 가능 시간 알림 서비스를 활용하면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회사는 추석 연휴 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도 운영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을 개선하면서 해외주식 투자 접근성을 높였다. 배당락 임박 미국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랭킹, 투자 대가의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해외주식 콘텐츠를 홈 화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