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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사업 플랫폼 '우리가',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 국회 상임위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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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스타트업 이제이엠컴퍼니의 도시정비사업 전문 디지털 플랫폼 ‘우리가’는 ‘2024 제6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인 국회 상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고 교육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실업률 극복의 원동력이 될 청년 스타트업들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우리가는 도시정비사업의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이엠컴퍼니가 운영하는 우리가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을 위한 전문 전자투표 및 운영관리 시스템이다. 복잡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도시정비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조합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윤의진 이제이엠컴퍼니 대표는 “우리가는 도시정비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사업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그리고 조합원들의 참여 확대를 이끌어내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정비사업 현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우리가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청년의 날 축제 홍보전시관 부스 참가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투자 의향이 있는 VC와의 매칭 기회도 제공받는다.

한편, 2024 제6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는 총 450여 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본선 IR 피칭을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제이엠컴퍼니는 도시정비사업 전문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우리가’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조합 운영관리시스템과 온라인총회를 비롯한 전자투표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정비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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