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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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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부산·경남지역 배후기관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가운데 소아진료 지역협력 활성화 지원 과제에 포함된다. 일정 지역 내에 소아진료 협력체계(소아청소년과 의원?병원-상급·종합병원)를 구축해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적기에 치료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소아진료 협력체계 모형인 ‘소아청소년과 의원(병·의원)?병원(중심기관)-상급·종합병원(배후기관)’에서 상급·종합병원(배후기관)에 해당한다. 앞으로 부산지역 행복한어린이병원을 중심기관으로 총 5개 병·의원, 경남지역 거제아동병원을 중심기관으로 총 7개 병·의원과 긴밀한 협력으로 소아 의료 문제해결 방안을 찾게 된다.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은 “부산·경남 지역을 아우르는 배후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간 창원한마음병원이 오랫동안 구축해 온 소아진료에 관한 규모와 전문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경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소아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올해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물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많은 평가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의료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상남한마음병원을 개원하면서 소아과 전문의를 추가 영입해 소아진료에 관한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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