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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030년 新청사 완공…TF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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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신청사건립추진단(TF)을 구성해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발표했다.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건립지로 확정됐지만, 건립 재원 확보가 어려워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지 못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유재산을 매각해 4817억원의 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30년까지 성서행정타운(1200억원), 중소기업제품판매장(800억원) 등 23건을 매각하고 수성구 신청사 건립 부지로 확정된 범어공원(약 1만7000㎡)은 기존 수성구청 부지 매각금액 중 1000억원을 받아 확보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11월 정례회기에 신청사 설계비를 반영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설계공모 관련 사전 용역도 진행한다. 내년에는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하고 2026년 착공,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30년까지는 신청사를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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