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4

추석 상차림 비용 전통시장 24만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추석 상차림 비용 전통시장 24만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해 추석 때 대형마트가 아니라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상차림 비용을 5만원가량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3일 현재 전통시장 16곳, 대형마트 8곳, 가락몰(가락시장) 등 유통업체 25곳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6~7인 가족 기준으로, 34개 주요 성수품목 가격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전통시장 상차림 비용은 24만785원으로 대형마트(28만8727원)보다 4만7942원(16.6%) 저렴했다. 비용은 지난해보다 전통시장은 1만6491원(7.4%), 대형마트는 2만2401원(8.4%) 올랐다.

    구체적으로 전통시장에서 대형마트 대비 가장 싼 품목은 고사리로, 마트에선 1만927원(300g)에 팔고 있지만 전통시장에선 이보다 59% 낮은 4482원이면 살 수 있다. 이어 도라지(대형마트 대비 할인율 58%), 시금치(37.6%), 대추(35.9%), 다시마(35.6%), 돼지고기(35.6%), 닭고기(29.3%) 순으로 저렴했다. 한과의 일종인 다식은 한 봉지에 4419원으로 대형마트(2886원)보다 오히려 53.1% 비싸고 배(27.2%)와 쌀(18.4%), 청주(14.8%), 식혜(14.5%) 등도 전통시장보다 대형마트에서 사는 게 유리하다.


    지난해 냉해 피해로 가격이 폭등했던 사과, 배는 올해 작황이 양호해 안정적인 시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소고기(한우)도 추석 성수기 도축 마릿수가 전년 대비 5.2% 늘면서 시세가 약보합에 그칠 전망이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