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행장 김성태·가운데)은 한승일 에이알 회장(오른쪽)과 신홍범 리모트솔루션 회장(왼쪽)을 ‘202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04년부터 기업가정신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기업인 41명을 헌정했다. 한 회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냉동공조산업에 뛰어들어 에이알을 항온항습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성장시키는 등 국내 냉동공조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신 회장은 창업 이후 30년간 리모컨 개발 및 제조에 매진해 리모트솔루션을 국내 최고 수준의 원거리 음성인식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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