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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신업계 서울서 AI 발전방안 찾는다…GSMA M360 APA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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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신 사업자들이 서울에 모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국가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다음 달 1~2일 서울에서 M360 APAC을 연다고 6일 발표했다. 행사 주관은 지난해에 이어 KT가 맡는다. M360은 지역 모바일 생태계를 통합하는 행사로 GSMA는 오는 11월에 카타르 도하에서도 M360 MENA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 기조연설에서는 AI가 어떻게 세상을 재편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김영섭 KT 대표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 비키 브래디 텔스트라 최고경영자(CEO),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이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조지안 레글 킹피셔 CEO와 라샤 타비제 베온그룹 디지털 운영 및 성과책임자, 댄 녹스 GSM시스템즈그룹 CEO가 AI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안을 토론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 SK텔레콤, 차이나텔레콤, 지오, 메타 등의 연사도 참석한다.

커넥티드 산업 분야에서는 전문가와 업계 리더들이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한다. 인더스트리 4.0, 커넥티드 차량, 생성형 AI, 도심항공교통(UAM) 등이 주요 주제다. 사이버 보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회의와 이동통신사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는 AI의 잠재력을 주제로 한 원데이 세미나도 진행된다.

M360 APAC 동안 디지털 네이션 어워드 2024와 우먼 디지털 리더십 어워드도 열린다. 디지털 네이션 어워드는 지속가능성, 디지털 포용, 혁신 분야에서 우수함을 보여준 모바일 업계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우먼 디지털 리더십 어워드는 여성들을 위한 디지털 신뢰를 증진하는 여성 기술 리더를 기리는 자리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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