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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많은 리걸테크, 토론의 장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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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리걸테크와 법률 인공지능(AI)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학계·법조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리걸테크&AI포럼(사진)이 출범했다. 리걸테크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개선하고 법률 소비자 편익 제고, 법조인과의 상생, 법률 AI의 위험 통제 등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공론화할 계획이다.

포럼은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세미나를 열고 각국 리걸테크 허용 범위, 생성형 AI 접목 사례 등을 점검하고 K리걸테크의 현 상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토론했다. 세미나엔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 이성엽 고려대 교수, 로톡·엘박스·로앤굿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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