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담은 제철 원료 ‘가을보리’의 깊은 구수함을 담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오곡(五穀)이 무르익는 가을철을 맞아 제철 원료인 가을보리를 활용해 디저트부터 알찬 구성의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행운과 풍요를 상징하는 보름달을 담은 패키지를 적용했다. 전통문양 띠지, 태그 등을 함께 선보여 한가위 선물세트의 특별함을 더했다.
가을의 풍요로움을 담은 구수한 보리를 활용한 기획 제품으로는 △폭신한 롤케이크와 구수한 보리, 그리고 달콤한 단팥이 만나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가을보리 롤케익’ △가을보리의 깊은 구수함을 담은 부드럽고 촉촉한 카스테라 ‘가을보리 카스테라’ △가을보리의 고소한 풍미를 더한 빵 속에 팥앙금과 쫄깃하고 향긋한 쑥떡을 넣어 복(福)을 기원하는 ‘가을보리 만월빵’ 등이 있다.
감사와 행복의 메시지를 담은 풍성한 구성의 선물 세트도 내놓는다. △정갈하게 구운 얇은 만주 피 속에 고운 밤, 고운 단팥, 고운 고구마 앙금을 넣어 세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행복만주 세트’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의 상징 ‘밤’으로 만든 ‘복덕 밤 만주’로 구성된 ‘가을 행복세트’ △만주, 모나카, 양갱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가을 감사세트’ 등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전통 선물도 선보인다. △정갈하게 빚은 다섯 가지 맛의 구움 화과자로 오감이 즐거워지는 ‘화과자 오감’(대/소) △가을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밤’을 활용해 복(福)과 덕(德)을 기원하는 ‘복덕 밤 만주’ △밝은 보름달(滿月)을 닮은 모양으로 복을 기원하는 서산 감태, 가평 잣, 고창 땅콩 맛의 전병세트 ‘만월 전병’ 등이다.
이외에도 실키롱케이크, 실키롤케이크,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텔라, 호두 파운드 케이크 등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을 함께 내놨다. 특히 ‘실키롤케익’의 기네스 등재 4주년을 기념해 기존 길이의 두 배에 달하는 47㎝로 제작된 ‘1988 실키롱케익’은 한정 기간 동안 1만9880원에 판매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제철 곡물인 ‘가을보리’를 활용한 제품으로 특별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가을을 맞아 입맛을 사로잡는 ‘파바 신상빵’ 3종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3종은 가을을 맞아 출시한 메뉴로 독특한 맛, 식감, 풍미를 살려 각기 다른 개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찰토스트 식빵’은 버터 없이 담백한 풍미와 막걸리의 은은한 단맛을 담았다. ‘초신선 생크림앙빵’에는 매일 점포에서 만드는 고소하고 신선한 우유 생크림과 부드러운 팥앙금이 들어간다. 달콤바삭한 소보루와 고소한 풍미 담은 버터, 짭짤한 소금의 매력을 더한 ‘소금버터 소보루번’도 새로 선보였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