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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前 전국 7곳 5024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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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에서 아파트 약 500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서울과 지방 광역시 위주로 공급이 이뤄져 관심을 끈다.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셋째주 전까지 전국에서 7개 단지, 5024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384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1086가구, 1320가구가 분양된다. 울산, 광주, 제주에서도 1개 단지씩 계획돼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을 내놓는다. 대우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7개 동, 95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38가구(전용면적 45~65㎡)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2·5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이 가깝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경전철 동북선 등이 지날 예정이다.

중견 건설회사 서한은 강동구 둔촌동에서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128가구·투시도)를 내놓는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으로 조성한다.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바로 옆에 들어서 인프라를 공유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이 인근에 있다.

지방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울산 남구 야음동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803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상 최고 30층으로 짓는다. 단지 반경 500m 안에 선암·야음초가 있다. 단지 내 독립형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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