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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중대재해 정보 검색 서비스 ‘AI 중대재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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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이 방대한 양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 지식을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 ‘AI 중대재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율촌의 리걸테크 전문팀 ‘이율촌’(eYulchon)이 개발한 딥러닝 기술을 활용, 유튜브 채널 ‘율촌 중대재해센터 TV’에 게시돼 있는 200여개의 영상을 분석한 뒤 사용자가 검색창에 입력한 질문에 들어맞는 영상 자료를 제공하는 구조다. 영상 내용에 대한 요약, 관련 영상 목록도 함께 제시된다. 율촌 중대재해센터 TV에 추후 업로드되는 영상들도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며 반영될 예정이다.

단순 키워드 검색뿐 아니라 “협력업체 안전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이 뭔가요?” 등 일상어로 된 질문도 이해할 수 있게 설계됐다. 복잡한 문제를 여러 세부 항목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세분화하는 ‘드릴다운 AI 기술’을 적용, 더욱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검색을 통해 확인된 정보 외 더 구체적인 내용을 원할 경우 율촌 중대재해센터 소속 전문가와 바로 상담할 수 있는 버튼도 마련됐다.

율촌 관계자는 “‘AI 중대재해’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해 고객들이 방대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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