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이 오는 9월 ‘헬스케어 실버타운 개발 전문가 과정 3기’를 개강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고령화 사회에 맞춰 헬스케어 사업과 실버타운 개발에 관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헬스케어 실버타운 개발 전문가 과정은 최신 이론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실버타운 사업의 미래와 전망, 컨셉 및 설계 방향, 사업성 분석, 수요 분석 및 마케팅 전략, 그리고 고령화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 등 핵심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 또한, 다양한 사업체의 사례 분석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실전에서 필요한 전략과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덕기 교수(부동산학 박사, 법학 박사)는 “최근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은 고령사회에 맞춰 실버타운과 실버산업으로의 방향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며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헬스케어 실버타운 개발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산업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본 과정을 통해 고령사회에 적합한 선진주거모델 개발 방향과 헬스케어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여 최고의 실무 전문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12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16주 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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