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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김해공항 소음 지역 주민 지원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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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김해공항 소음 지역 주민 지원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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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김해시는 7일 김해시청에서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대표 간담회를 가졌다.

도는 김해공항 소음피해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상반기에 제1차(2월 16일)와 제2차(3월 21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희봉 경남도의원, 김유상·허수정 김해시의원, 한국공항공사, 김해시 소음대책위원회 소속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김해지역 소음피해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와 김해시는 지난 1·2차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학생·청년층 ▲노약층 등 연령별 수요조사에 따른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제시했으며, 이후 주민대표들의 의견을 검토·반영할 예정이다.

도는 다음 달 중 주민공청회를 열어 더 많은 주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김해공항 소음으로 피해받는 김해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용역을 추진 중”이라며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중한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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