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인건비 절감을 위해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메뉴잇은 배터리를 탈부착할 수 있는 무선 키오스크 오더패드를 출시했다. 내장형 무선 배터리를 통해 복잡한 케이블 연결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5일(일 40시간 영업 기준)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메뉴잇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무선 제품은 외관 디자인에서도 혁신을 보여준다. 올 화이트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우아한 곡선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케이블이 없어 깔끔한 느낌을 주고, 배터리 내장 구조로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업체는 오더패드 출시와 함께 '새로바꿈케어'라는 키오스크 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 키오스크 렌탈 서비스를 기반으로 보험 시스템으로 노후 배터리 교체와 파손 기기 무상 교체, 오작동 기기 무상 교체, 침수 기기 무상 교체, 중도 해지 시 렌탈료 70% 지원, 교체 기기 신속 총알 배송 등의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메뉴잇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면서 자영업자들은 직원 채용을 꺼리거나 기존 직원 수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테이블오더 시스템 도입은 자영업자들에게 인건비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