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국제경영원과 함께 국내 처음으로 ‘경영권 방어 아카데미’를 엽니다. 첫 아카데미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목요일마다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진행합니다. 한국에서도 행동주의 펀드와 소액주주들의 주주행동주의 움직임이 거세지는 가운데 경영권 방어 대책과 대응 전략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모집 대상은 경영권 분쟁과 대응 전략에 관심이 있는 최고경영자(CEO), 임원, 전략기획 리더 등입니다.
이진우 삼프로TV 대표가 경영권 분쟁 전문가들과의 패널 대담으로 문을 엽니다. 박종현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유형별 경영권 방어 수단과 법적인 방법을, 양재준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인수합병(M&A) 및 기업지배구조 소송 사례를 통한 유형 분석과 대응 전략을 짚어줄 예정입니다.
국내 대표 행동주의 펀드 인사들도 나섭니다. 액티비스트로 적극 활동하고 있는 심혜섭 변호사, 김형균 차파트너스 본부장이 국내외 행동주의 사례와 시사점을 전해줄 예정입니다. KCGI 출신인 사모펀드(PEF) 전문가 이대식 피이파트너스 대표, 조진형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팀장도 강사로 참여합니다. 아카데미 참가를 원하면 한경협 국제경영원 홈페이지(www.imi.or.kr)에서 등록하거나 전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됩니다.
●일시: 9월 5일(목)~11월 21일(목), 오후 6시30분~9시30분
●장소: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전용 강의장
●교육비: 550만원(VAT 없음)
●모집 인원: 50명(선착순)
●문의: 국제경영원 사무국 02-6336-0553, lhj@i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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