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의 IT교육 전문 양성 기관인 한경닷컴 IT교육센터는 'K-POP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과정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DT(K-디지털트레이닝)' 사업과정으로 첨단·디지털 산업 분야 선도기업이 현업 기반의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국비지원 직업훈련 사업이다.
'K-POP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과정은 국내 최초 K-POP 데이터 기반 마케팅 커리큘럼으로 현직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이 참여해 진행되며,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K-POP산업이해,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K-POP마케팅과 마케팅 데이터의 이해·분석, △데이터 기반 K-POP 마케팅 인사이트 도출과 콘텐츠 제작, △K-POP마케팅 전문기업과의 실무 프로젝트, △취업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취업컨설팅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4대 엔터사 및 주요 엔터사, 유통사, 플랫폼사 등 전/현직자로 이루어진 멘토진이 참여해 전문 지식을 전한다. 엔터 업계 채용전문가 이상환 강사와 17년차 아이돌 기획자 윤선미 강사도 함께한다. 또한 엔터 마케팅 전문기업 콘텐츠엑스와의 실무 프로젝트도 진행진다.
7월 15일부터 시작해 10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서울 영등포구 한경닷컴 IT교육센터에서 교과과정이 진행되며, 서울 광진구 콘텐츠엑스 강의장에서 실무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교육기간 동안 훈련장려금 월 31만6000원이 지급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 촉진수당 50만원까지 합산할 경우 월 최대 816,000원을 받으며 교육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IT교육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엔터사가 급변하는 팬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을 요구한다"며, "K-POP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과정은 엔터업계의 마케터 직무체험은 물론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한경닷컴은 2006년부터 한경닷컴 IT교육센터를 설립해 약 5000여명의 IT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 IT산업의 기술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K디지털트레이닝·일경험·혁신성장사업·컨소시엄사업 등 다양한 교육분야의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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