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 있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이달 22일 창립 24주년을 맞았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991년 수도권매립지운영관리조합으로 출발해 2000년 7월 특별법 제정으로 설립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현재 공사의 인천시 이관, 대체매립지 선정에 따른 2026년 사용 중단 여부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송병억 사장은 “수도권 발생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새로운 순환경제 모델 구축 기반 마련, 탄소중립 목표 달성 기여 등 고유업무에 충실하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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