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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유다시티 코리아파트너와 AI융합 글로컬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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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유다시티 코리아파트너와 AI융합 글로컬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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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17일 본관에서 유다시티 코리아파트너 푸름인재개발원(대표 김미숙)과 'AI융합 글로컬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 ▲대구한의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의 AI리터러시 및 역량 강화 교육 지원 ▲AI 융합 교육과정 및 교육 콘텐츠의 공동 개발과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는 세계 3대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플랫폼 중 하나인 유다시티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유다시티는 구글, 아마존, IBM 등 실리콘밸리 최고 수준의 AI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설계한 프로젝트 수행 중심의 기업 실무형 온라인 AI 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확보하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AI융합 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유다시티 코리아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AI, 데이터 사이언스 등 첨단 IT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미숙 유다시티 코리아파트너 푸름인재개발원 대표는 "대구한의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글로벌 수준 교육을 한국의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4월 교육부가 발표한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되었다. 대학은 한의학의 과학화, 산업화, 세계화를 토대로 지역의 신성장 동력 산업을 만드는 'K-MEDI 산업 실크로드' 혁신 모델을 제안했다. 교육부는 내달 10개교 내외를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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