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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비용 2억원…현대모비스, 매년 수박 1만통 구매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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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박을 전달했다.

16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매년 여름철이면 전국에서 수박 1만통을 구매한다. 구매 비용만 약 2억원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행사는 올해로 22번째를 맞았다.

현대모비스가 수박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무더운 날씨에 자동차용 사후서비스(AS)부품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협력사에 계절과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전국 AS 부품 우수 협력사 200곳에 수박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기아의 AS 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현대차와 기아 205개 차종, 280만개 품목의 AS 부품을 관리하고 있다.

이선우 현대모비스 구매 담당 전무는 "AS 부품의 원활한 납입과 조달은 현대차와 기아 차량 보유 고객 만족도와 직결된다"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사와의 상생 관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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