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뷰, 파크뷰, 오션뷰… 이들 아파트의 공통점은 뷰(View), 즉 조망권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망권은 자연경관인 특성상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는 부분이기에 실거주, 투자가치를 중시하는 이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에서 공원, 녹지와 같은 ‘쾌적성’이 33%를 차지하며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기도 했다. 쾌적한 주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내에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의 가치가 얼마나 높은 지를 대변하는 것이다.
특히나 역세권, 학세권과 같이 조망권 역시 이를 누릴 수 있는 입지 자체가 한정돼 있고 공급 역시 적다보니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 기인한 몸값 상승도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강원 강릉시의 ‘경포대 신도브래뉴 로얄카운티’는 강릉송정해수욕장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점이 부각되면서 전용면적 155㎡ 주택형이 올해 4월 9억원에 최고가로 매매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종전 거래는 2023년 1월 직거래된 7억원이었는데, 약 1년새 2억원의 웃돈이 붙은 것이다.
또 강원 원주시의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의 경우는 가래실공원, 가래실산 등의 조망권이 확보되면서 전용면적 110㎡ 주택형의 매매가가 2023년 11월 6억3500만원에 최고가에 거래되기도 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조망 유무에 따라 집값 차이가 엇갈릴 수 있는 만큼 내 집 마련과 투자를 염두에 둔 수요자들이라면 학세권, 역세권에 이어 조망에 대한 부분도 꼼꼼히 따져 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지역 내에서 조망권 확보 단지가 소수에 불과하다면 더욱 높은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을 잘 따져 매수에 나서 보는 것이 자산 가치 확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 원주시에서 분양 중인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가 눈길을 끌고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이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로 전 세대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2회차 분양물량의 모든 세대(222세대)가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단지로 현재 우수한 조망권으로 매수가 가능한 분양단지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유일하다. 단지 내 조경면적 비율이 무려 43.3%로 비슷한 시기 일대에 공급된 단지의 조경면적 비율과 비교해 최대 약 15% 이상 차이가 나는 수치다.
단지에는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조경 특화설계가 곳곳에 반영돼 있다. 단지 중앙에는 너른 잔디마당과 수경시설로 구성된 ‘드포엠 파크(dePOEM Park)’와 미스트 분사시설을 갖춘 ‘미스티 포레(MISTY FORET)’ 등 프리미엄 조경 특화 설계가 도입되며 여느 단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린카페도 마련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 중이므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와 무관하게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또 실거주 의무, 전매제한이 없어 조망권 프리미엄에 기인한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1회차 성공분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스트레스 DSR 적용을 받지 않으며, 중도금 대출은 전액 무이자다.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예정)에 이어 GTX-D노선(예정) 등 교통망 구축사업이 추진(예정)되고 있다.
무실지구 생활권과 인접해 있으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도 쉽다. 단지에서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이 들어서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km 거리로 가깝고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