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에 구름떼 인파가 몰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 1층 타워 아트리움과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약 100평 규모로 열었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천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매일 쇼핑몰이 개장하는 오전 10시에 맞춰 라이즈 팝업스토어로 향하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시설 내 다채로운 공간들 중 앨범 발매 전부터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와 멤버별 내레이션을 들어보는 청음존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음은 물론, 5층에 위치한 바이닐 스타필드 수원과 연계된 특별 이벤트도 진행, 턴테이블을 통해 LP 버전 앨범도 감상할 수 있어 화제를 모았다.
라이즈는 오픈 첫날 팝업스토어를 직접 찾아 곳곳에 팬들을 위한 사인, 멘트, 그림을 남겨 색다른 재미 요소를 부여했으며, 지난 19일에는 팝업스토어 일부 공간을 활용한 팬사인회 이벤트를 개최, 이벤트 당첨자 외에도 멤버들을 눈에 담기 위한 구름 인파가 몰려 5층까지 꽉 채우기도 했다.
한편, 라이즈는 25일 방송되는 SBS M·SBS FiL ‘더쇼’에 이어, 26일 MBC M·MBC every1 ‘쇼! 챔피언’,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 28일 KBS2TV ‘뮤직뱅크’, 30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Boom Boom Bass’ 무대를 선사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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