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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특허 40%가 미래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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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간 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 분야에서 국내외 특허 3000건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신규로 취득한 전체 특허(8001건)의 37%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속가능성 보고서 2024’를 25일 발간했다. 이 회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성과를 주요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지난해 연구개발에 약 1조6000억원을 투자하며 전동화 중심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가 취득한 3000건의 미래 자동차 기술 중 친환경차 분야 특허만 950여 건에 달했다. 전기차용 배터리 온도 조절 시스템, 저전압 및 고전압 배터리 통합 관리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친환경차 분야 특허 출원 건수는 2022년 210건에서 지난해 448건으로 1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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