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 25일 15:1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맥쿼리는 지난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국맥쿼리청년리더프로그램' 발대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맥쿼리청년리더프로그램은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다. 10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멘토링 프로그램,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맥쿼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달 소외계층 대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 접수를 받아 10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발대식에는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협력본부장, 10명의 대학생들 멘토로 활동할 맥쿼리 직원들이 참여했다.
김 대표는 "한국맥쿼리청년리더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선한 영향력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본부장은 "한국맥쿼리 청년리더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재정적인 도움은 물론 멘토링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