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해 모델 출신의 여유로움을 뽐냈다.
16일(현지시간) 변우석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프라다 2025 봄/여름 남성복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변우석은 모델 출신답게 프라다의 네이비 컬러 니트, 팬츠를 소화하며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프라다 로고를 가리는 190cm에 육박하는 피지컬은 온라인상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변우석은 동갑내기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트와이스 사나 등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또 변우석이 넷플릭스 '에놀라 홈즈'에 출연한 루이스 패트리지의 옷매무새를 직접 손봐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드라마 '화이트 칼라'의 맷보머는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변우석의 소셜미디어에 직접 "만나서 반가웠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은 지난 8일부터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진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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