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사회·환경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세스코는 ‘해충 없는 깨끗한 환경으로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킨다’는 설립 목표를 이어오고 있다. 해충방제로 쥐·바퀴·개미·빈대·나방 등을 제어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한다. 식품안전 서비스로 위생진단부터 전문교육·감사까지 책임지며, 식품·축산물·화장품 등의 위해 요소를 시험검사하거나 식품 속 이물·미세플라스틱 등을 분석해 재발 방지를 돕는다. 또 공기살균청정기와 정수기 등의 환경가전으로 깨끗한 물과 공기를 제공하고 있다. 1999년 품질보증 국제표준 ISO9002를 시작으로, ‘5대 주요 표준경영 인증’을 취득했다. 모든 구성원의 ESG 경영 참여를 격려하는 ‘세스코 기본지킴이 가이드’를 마련해 업무 성과를 높이고 있다.
세스코는 경영 활동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 중이다. 100% 식품첨가물 성분의 안전한 약제와 스마트 해충방제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재활용이 쉬운 제품을 만들고, 전자계약시스템으로 종이 사용을 줄였다. 지난해부터 세계환경기금에 기부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