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10.42

  • 19.37
  • 0.75%
코스닥

768.48

  • 12.16
  • 1.61%
1/4

8일 전국 흐리고 비소식…9일 낮부터 다시 무더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번 주말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려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최대 20㎜에 이르는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다.

7일 기상청은 주말 이틀간 수도권에 5~30㎜, 부산·경남 20~60㎜, 광주·전남·전북 10~40㎜, 제주 20~80㎜ 등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이 한반도 전역에 나타나며 비가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나기와 함께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도 있다.

8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제주도에, 오전부터 밤까지는 전남 남해안·지리산 부근, 오후부터 밤사이엔 부산·경남 남해안에 시간당 10~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비의 영향으로 8일 전국 최저 기온은 15~20도, 최고 기온은 22~26도로 평년 초여름보다 크게 내려가며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엔 다시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