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국내 최초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인 KIIC를 지난 4~5일 이틀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삼성화재가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공동 후원한 이번 콘퍼런스는 손해보험업의 불확실성을 극복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6개국, 88개사에서 500여 명의 국내외 보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한국 시장이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성장과 발전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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