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20여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금호건설은 아테라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는 1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아테라 네이비(Navy)'를 기반으로 다양한 아테라 컬러와 패턴을 활용해 정제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로 꾸며진다. 특히 아테라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메인 화면으로 활용해 아테라만의 차별화된 감성과 상품성을 알릴 예정이다.
아테라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크기와 디자인으로 홈페이지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분양정보와 공사진행 현황, 입주단지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하는 아테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기회를 늘리고 아테라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아테라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만큼, 기존 어울림 홈페이지는 오는 31일까지 운영한 후 폐쇄할 계획이다. 기존 어울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분양대금 납부조회, 고객문의, A/S접수 등 다양한 서비스는 아테라 홈페이지에서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