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가 무신사와 협업한 온 더 웨이(On the way) 컬렉션 출시에 맞춰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무신사 성수 아즈니섬에서 문을 연 팝업 스토어는 오는 12일까지 운영된다.
온 더 웨이 컬렉션은 일상에서 쉽고 가볍게 어반 골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모빌리티(경량성)에 중점을 뒀다. 영 제너레이션 골퍼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리플렉티브(재귀반사)와 블루 컬러가 포인트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경량 골프백, 보스턴백, 토트백, 파우치, 모자, 장갑, 볼마커 등 총 11종의 온 더 웨이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포토월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테일러메이드와 무신사가 만나 쉽고 편하면서도 힙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팝업 스토어 역시 편하고 감각적인 분위기에서 골프용품을 만나고 이색적인 포토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