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의 통합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오는 30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할인전 ‘롯데온세상’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5000개 이상의 업체가 이번 할인전에 참여한다.
할인전은 22일 오후 9시 롯데월드타워 123층에 빨간 조명이 들어오면 본격 시작된다. 조명이 켜지는 시간에 맞춰 접속하는 소비자 대상으로 환금성 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이번 할인전에서 롯데 계열사 상품은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23일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을 6900원에, 24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권은 2만7500원에 판매하는 식이다. 폴로 랄프로렌, 나이키, 한샘, 쿠쿠 등 200대 인기 브랜드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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