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서울 돈암동지점 명칭을 성북금융센터로 변경하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증권 성북금융센터는 하나은행 돈암금융센터지점과 같은 공간에 있어 증권과 은행을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센터 인근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민석 하나증권 성북금융센터장은 “주식부터 채권, 연금까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세미나 등도 운영하겠다”고 했다.
신현아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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