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 카즈하가 앤팀 케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하이브는 3일 한경닷컴에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짧게 밝혔다.
앞서 일본 매체 주간문춘 이날 "카즈하가 키 186cm의 6살 연상 미남 아이돌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상대로 지목된 남성은 같은 소속사 후배인 앤팀 멤버 케이였다.
이 매체는 카즈하가 지난달 긴자에 있는 고급 음식점에서 식사한 뒤 상대와 시간차를 두고 나왔고, 이후 남성이 이미 탑승해 있는 차량에 탔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즈하는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상태였다.
매체는 두 사람이 2022년 여름 무렵부터 교제했으나 지난해 여름이 되기 전 이 사실이 발각돼 결별했고, 가을부터 다시 만났다고 전했다.
하지만 하이브 측은 둘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