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전 과정 직접 평가
-"고객, 파트너로 함께 성장하길 원해"
혼다코리아가 자동차 서비스 품질 강화 및 고객 소통 확대를 위해 도입한 '고객만족평가단 4기'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혼다 고객만족평가단은 혼다 자동차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접점에서 이뤄지는 모든 서비스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이는 기업과 고객의 관계를 넘어 혼다코리아와 고객이 하나의 파트너로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및 공식 딜러사를 통해 신차를 구입하고 무상점검쿠폰이 1년 및 2회 이상 남은 고객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5월부터 2025년 1월까지 9개월이며 평가단에는 특별 기념품과 시상 및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
선발 이후에는 전국 혼다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예약 및 접수, 입고 프로세스, 정비 진단, 상담, 정비 등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후에는 개선사항을 혼다코리아에 제안하여 추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평가 지표로서 활용될 수 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것은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가장 필수적이고 중요한 과정"이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나가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혼다 고객만족평가단 4기 참가신청은 4월 17일까지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전국 혼다 서비스센터에 비치된 안내문의 QR코드로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 및 발표는 5월에 개별 공지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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