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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수원이 품은 '이 브랜드'…사흘만에 2억 넘게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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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수원에 입점한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이 오픈 사흘 만에 3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29일 문을 연 이 매장은 대형 유통사에 입점한 첫 '숍인숍' 형태의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이다.

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몰 수원 내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은 오픈 후 3일간 총 2억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045㎥ 규모로 조성된 이 매장은 남성 및 여성 의류, 패션잡화 등 2024년 봄·여름(SS) 시즌 신제품과 인기 상품을 판매 중이다.

롯데백화점측은 무신사 스탠다드가 2030 세대 젊은 고객들을 유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무신사 스탠다드와 같은 브랜드를 입점시킴으로써 온라인에 익숙해져 오프라인 매장을 잘 찾지 않는 2030대 고객층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프라인 출점을 늘리고 있는 무신사 스탠다드는 롯데몰 수원을 시작으로 유통사에 입점한 매장을 더 늘릴 방침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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